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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선지 루트 1만km] 15. "고구려 후예여, 그를 기억하라"(끝)

    [고선지 루트 1만km] 15. "고구려 후예여, 그를 기억하라"(끝)

    고선지의 전투를 계기로 중국과 서방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만났다. 고선지는 당나라의 영화를 위해 싸웠지만 동시에 고구려인의 긍지를 드높이며 동서문명이 교류하게 했던 세계사적 인물로

    중앙일보

    2005.11.10 06:01

  • [고선지 루트 1만 km] 14. 1300년 전 벽화에 앗! 고구려인이…

    [고선지 루트 1만 km] 14. 1300년 전 벽화에 앗! 고구려인이…

    우즈베키스탄 국경을 넘어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향하는 길목. 끝없이 이어지는 사막과 초원의 길을 말을 타고 달렸을 고선지 장군의 길이다. 대상들 또한 낙타에 상품을 싣고 수없이 누볐

    중앙일보

    2005.11.08 05:36

  • [고선지 루트 1만km] 13. 탈라스 대평원서 '통한의 눈물' 뿌리다

    [고선지 루트 1만km] 13. 탈라스 대평원서 '통한의 눈물' 뿌리다

    키르기스스탄의 초원과 마을 입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화려하고 독특한 이슬람식 공동묘지.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집처럼 보이는 묘지 앞에 죽은 자를 위로하듯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중앙일보

    2005.11.04 05:37

  • [고선지 루트 1만km] 12. 동서 갈림길 : 카스~키르기스스탄

    [고선지 루트 1만km] 12. 동서 갈림길 : 카스~키르기스스탄

    중국에서 키르기스스탄 국경을 넘자 아름다운 대자연이 펼쳐졌다. 유르탕(유목민 천막)과 말소 등 가축들이 풀을 뜯는 모습이 조화를 이룬 초원은 매우 평화로워 보였다. 조용철 기자동

    중앙일보

    2005.11.01 06:26

  • [고선지 루트 1만km] 11. 군사요충지 : 쿠차~카스

    [고선지 루트 1만km] 11. 군사요충지 : 쿠차~카스

    톈산남로에서 가장 큰 도시인 카스. 당나라 땐 소륵으로 불렸던 카스는 풍요로운 오아시스의 중심에 있으며 산업과 교통의 요충지로 실크로드(비단길)의 중요한 지점이다. 카스의 외곽 농

    중앙일보

    2005.10.28 05:30

  • [고선지 루트 1만 km] 10. 험준한 산악, 서역 통로 : 우루무치~쿠얼러

    [고선지 루트 1만 km] 10. 험준한 산악, 서역 통로 : 우루무치~쿠얼러

    자원의 보고(寶庫) 신장성. 사막과 경작지 한가운데서 원유를 뽑아내는 시추시설이 자주 눈에 띄었다. 우루무치에 도착한 이튿날 비가 내렸다. 잠시 짬을 내 중심가에 있는 국제 그랜드

    중앙일보

    2005.10.25 05:59

  • [고선지 루트 1만 km] 9. 사막과 초원 갈림길 - 우루무치

    [고선지 루트 1만 km] 9. 사막과 초원 갈림길 - 우루무치

    투루판에서 우루무치로 가는 길. 건조하고 따분한 풍경을 바라보며 80㎞ 정도 달려갔을 때 느닷없이 수목이 우거진 마을과 초원이 나타났다. 그 앞으로 기차가 지나고 있다.끝없이 이어

    중앙일보

    2005.10.20 05:48

  • 독일서 전파 타는 '한국문학 60년'

    독일서 전파 타는 '한국문학 60년'

    60이란 숫자는 동양인에겐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개인이나 사회의 운명이 60갑자를 돌아 다시 출발선 상에 선다는 것이다. 한 역사를 정리하기에 딱 좋은 시간의 묶음이다. 아리

    중앙일보

    2005.10.18 05:58

  • [고선지 루트 1만 km] 8. 서역 가는 관문 - 투루판

    [고선지 루트 1만 km] 8. 서역 가는 관문 - 투루판

    톈산산맥을 사이에 두고 실크로드가 톈산남로와 톈산북로로 나뉘는 지점에 위치한 고대도시 고창성. 20세기 들어 유물을 찾는 도굴꾼들에게 훼손된 유적지는 마차가 실어나르는 관광객들로

    중앙일보

    2005.10.18 04:55

  • [고선지 루트 1만km] 7. 비단길 중심, 사막길 - 둔황

    [고선지 루트 1만km] 7. 비단길 중심, 사막길 - 둔황

    비단길의 중심인 둔황. 서역을 출입하는 사람들은 둔황에서 오랜 여정 동안 먹을 양식과 사막을 넘을 채비를 한다. 기련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모래산인 명사산(鳴沙山)은 막고굴과 함께

    중앙일보

    2005.10.14 05:59

  • [고선지 루트 1만km] 6. 만리장성 서쪽 끝 - 장예 ~ 자위관

    [고선지 루트 1만km] 6. 만리장성 서쪽 끝 - 장예 ~ 자위관

    만리장성의 서쪽 끝 자위관. 지난날 서역으로 가려는 상인이나 군대는 모두 이곳을 통해야 했다. 자위관의 성루에 오르면 사막에 끝간 데 없이 펼쳐진 장성을 바라볼 수 있다. 조용철

    중앙일보

    2005.10.11 06:28

  • [고선지 루트 1만km] 5. 동서 교통 요충지 - 우웨이·장예

    [고선지 루트 1만km] 5. 동서 교통 요충지 - 우웨이·장예

    왼쪽(남쪽)으로 기련산맥과 오른쪽으로 마종산맥이 나란히 달리는 하서회랑. 우웨이에서 장예로 가는 길이다. 멀리 울타리처럼 보이는 만리장성 토성 앞으로 양떼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중앙일보

    2005.10.07 05:02

  • [고선지 루트 1만㎞] 4. 애환의 비단길 - 시안~란저우

    [고선지 루트 1만㎞] 4. 애환의 비단길 - 시안~란저우

    실크로드(비단길)의 출발지인 중국 시안의 개원문 앞에 세워진 거대한 조각상. 시안을 찾은 서역의 대상들이 낙타에 비단과 향료 등 짐을 싣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개원문을 나서는

    중앙일보

    2005.10.05 04:34

  • [고선지 루트 1만km] 3. 천년 고도, 비단길 출발점 - 시안

    [고선지 루트 1만km] 3. 천년 고도, 비단길 출발점 - 시안

    당나라 시대엔 장안으로 불렸던 시안, 당시의 성벽은 사라지고 명나라 때 새롭게 조성된 고성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높이 12m, 너비 1218m, 길이 14km.

    중앙일보

    2005.09.29 04:54

  • [고선지 루트 1만㎞] 2. 옛 자취를 찾아 - 선양에서 베이징까지

    [고선지 루트 1만㎞] 2. 옛 자취를 찾아 - 선양에서 베이징까지

    1200여년 전 고구려 유민 출신의 당나라 고선지 장군은 서역을 평정하고 동서문명의 교차로인 실크로드(비단길)를 활짝 넓혔다. 그 길, 고선지 루트를 답사하는 취재팀이 키르기스스탄

    중앙일보

    2005.09.27 05:40

  • [고선지 루트 1만km] 1. 유민의 길, 생존의 길 - 인천서 선양까지

    [고선지 루트 1만km] 1. 유민의 길, 생존의 길 - 인천서 선양까지

    ▶ 고구려 때 축조돼 당나라의 침입을 막아 왔던 백암산성. 그 앞으로 태자하가 흐르고 광활한 평원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고사계 일가가 당나라로 끌려가기 전까지만 해도 고구려 영토

    중앙일보

    2005.08.30 04:38

  • 동·서 문명 소통의 개척자 고선지를 따라가다

    동·서 문명 소통의 개척자 고선지를 따라가다

    1200여 년 전 고구려 유민 출신의 당나라 장군으로 서역을 평정하고 동.서 문명 교차로인 실크로드(비단길)를 활짝 넓힌 고선지. 제지술을 서양에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한 고선지 장

    중앙일보

    2005.08.25 05:09

  • [이택희의 맛따라기] 더울 땐 그래도 냉면뿐이지

    [이택희의 맛따라기] 더울 땐 그래도 냉면뿐이지

    냉면의 계절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에 가장 즐겨 먹는 음식이 냉면이라고 한다. 400년 전에도 냉면은 별식이었나 보다. 장유(1587~1638)라는 사람은 '자줏빛 장국 냉

    중앙일보

    2005.06.30 16:50

  • [시론] 독도가 진짜 우리 땅 맞아?

    십수 년 전의 일이다. 그때, 우리 일행은 오징어를 잡으러 나선 어선들의 현장 취재를 위해 선박 편으로 울릉도를 출발하여 대화퇴(大和堆)로 향하였다. 대화퇴는 독도 동북쪽 공해상에

    중앙일보

    2005.03.17 18:31

  •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새 이사장 김주영씨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새 이사장 김주영씨

    소설가 김주영(66)씨가 14일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됐다. 파라다이스그룹이 1989년 설립한 이 재단은 해외 각국과의 문화 교류, 청년 작가들에 대한 창작 지원, 각종

    중앙일보

    2005.03.14 19:52

  • [시론] 한 해를 보내며

    여러 해 동안 혼자서 가난했었지만, 지난 한 해는 남들도 알아주는 가난의 한 해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멀쩡한 부자들도 가난하게 보이려고 애쓰며 살아온 한 해이기도 했다. 그 속내

    중앙일보

    2004.12.30 18:31

  • 소설과 그림, 행복한 만남

    소설과 그림, 행복한 만남

    ▶ 김주영씨의 소설 ‘홍어’를 그린 이두식씨의 그림.▶ 황석영씨의 소설 ‘삼포 가는 길’을 그린 민정기씨의 그림. 우리 시대가 손꼽는 소설가 다섯명이 화단에서 내로라하는 화가 다섯

    중앙일보

    2004.06.07 18:07

  • [문화와 돈] 4. 문학 : 작가정신도 곳간에서

    [문화와 돈] 4. 문학 : 작가정신도 곳간에서

    ▶ 최근 몇년간 국내 소설은 외국 소설에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교보문고의 문학분야 베스트 셀러 판매대도 외국 소설 일색이다. [최정동 기자] '2003년 소설 분야의 특징은 외

    중앙일보

    2004.05.13 18:10

  • '북한 문화유산 답사'동행한 명사들 방북소감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북한문화유산조사단의 세차례 방북에는 유홍준 (1차, 3차.영남대 교수).최창조 (2차.지리학자).황창배 (2차.화가).고은 (3차.시인).김주영 (3차.소설

    중앙일보

    2004.04.28 00:06